호반건설 산하의 태성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호반아트리움은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휴 크레슈머의 사진전《IMAGINE into the IMAGINATION》展을 2022년 5월 15일까지 개최한다. 휴 크레슈머는 캘리포니아 아트센터 칼리지 오브 디자인(Art Center College of Design)을 수석으로 졸업한 후, 뉴욕에서 사진작가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의 이번 전시《IMAGINE into the IMAGINATION》展은 국내 최초의 대규모 회고전으로, 작가의 주요작들이 대거 전시된다. 1990년대에 발표된 초기작 시리즈부터 대표작인 시리즈, 페미니즘과 노동 사회 이슈를 담은 , 시리즈에 이르기까지 전작들이 다양하게 전시된다. 이어서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도 함께 선보인다. 또한 작업 구상에 사용된 스케치, 촬영 현장이 담긴 영상 등의 자료들도 함께 볼 수 있어 관람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